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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김장
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각 가정에서는 김장·연료 등 겨우살이 물자의 비축에 신경을 쏟고 있다. 당국의 발표로는 올 겨울에는 월동용 물자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,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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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실질 성장률
올해 실질 경제 성장률이 20%에 가까운 고도성장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. 8일 경제 기획원에 의하면 지난 상반기 성장률(19.2%)을 토대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15.9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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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값 풍작…적기는 11월 말
올 가을 김장용 소채류의 작황은 평년작을 웃도는 풍작이 예상. 주부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 줄 것 같다. 농수산부의 최근 집계에 의하면 올 가을 김장용 배추의 수요량은 전국적으로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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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수매가 한 가마 2만3천원선
대농을 맞은 올 추곡수매 가격인상률은 농수산부의 20%이상안과 물가 및 재정당국의 20%이하 안을 절충중이다. 11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달 하순까지는 확정해야 할 올 추곡수매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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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한국의 새벽
「조용한 아침의 나라」에 새벽이 찾아온다. 다시 동이 트는 새벽에 보다 나은 날을 기대해보는 버릇이 믿음처럼 굳어진 땅. 새벽에 일어난 큰일들은 많았어도 새벽을 찬미한 시와 노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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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도 병충해 적어 벼농사 풍작 기대
올해 전남도내 벼농사가 벼 생육상태가 좋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기상이변이 없는 한 풍작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. 2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내 벼 생육관찰포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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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특산 고추·마늘 가격 폭락
올해 충북 특산물인 고추.마늘 값이 중국산 수입여파로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다. 24일 도내 농민과 상인들에 따르면 청결고추 산지인 괴산지방의 마른 고추 가격이 상품 1근(지난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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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소비자물가 사상 최대 하락
올해 일본 도쿄의 소비자물가가 소비 심리 위축을 타개하기 위 한 가격경쟁 등에 따라 지난해보다 1% 하락해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총무청이 26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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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
자연농수산물은 가격이 조금씩이라도 오른 반면, 식용유·설탕·화학조미료등 가공식품은 값이 내렸다. 쌀은 8㎏ 한말에 일반미가 작년과 똑같이 6천5백원인데 비해 정부미 상품은 10㎏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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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적으로 벼 농사 줄이고, 가공용·주정용 쌀 공급 확대
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 익산시농민회가 이달 초 정부의 밥쌀 수입 중단과 쌀 값 보장,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중단을 요구하며 익산시청 광장에 벼 나락을 쌓아 올리고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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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최악의 가뭄 … 커피값 고공비행
국제 원자재시장에서 원두 커피 값이 치솟고 있다. 세계 최대 커피생산국인 브라질이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50년 만에 최악의 작황을 겪은 여파다. 미국ICE 선물거래소에서 연초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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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,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% 싸
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.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.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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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인터뷰] 거침없이 달려온 NC 4년 NC다이노스 이태일 대표
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는 신흥 강호로 불린다. 지난 2011년 3월 창단해 4년이 됐다. 프로야구 34년 역사와 비교하면 NC의 역사는 짧다. 하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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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자해지
민주화시대를 맞기 위해 우리사회가 분주히 돌아가고 있다. 하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고 또 완급이 있어서 한꺼번에 모든 일을 처리하다가는 체하기 쉽다. 또 일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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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들리는 베트남 각국에 경협손짓/동구원조 끊기고 쌀수출 막혀
◎한국 투자하긴 다소 불안감 베트남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(각료급)이자 당중앙위원인 판 반 카이일행 5명이 오는 1월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. 베트남 각료로서는 88년 2월 방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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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수매량 확대 건의 풍작에 작년수준 이상
경기도는 8일 올해 추곡수매량을 지난해 수준인 99만1천 섬 이상으로 해줄 것을 농림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. 도의 이같은 건의는 올벼농사가 12년 연속 대풍으로 평년작인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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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농사 평년작 웃돌듯
올해 쌀 농사는 7∼8월 태풍과 호우피해에도 불구하고 풍작을 이룰 전망이다. 현재로는 평년작(3천8백70만섬)을 웃도는 3천9백24만섬으로 추계되고 있으나 앞으로 날씨에 따라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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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·야간 배달 등 다양한 판촉작전
추석명절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. 올 추석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얼굴은 비교적 밝은 편. 지나친 내수과열을 억제한다는 당국의 방침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상향무드에 풍년으로 농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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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, 적정가 수매를
국회농수산위는 16일하오 박종문농수산장관으로 부터 올해 추곡수매대책및 영·호남지역의 벼멸구피해상황과 대책에관해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. 여야의원들은 올해 벼농사의 풍작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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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채소 풍작 값 내림세
▲가락동 농수산물 시장-김장 무·배추 출하가 본격화. 특히 간이 김장용으로 미리 담가두는 동치미·알타리 무 거래가 한창. 올해는 지난 가을비 등으로 김장 채소들이 대풍작을 이뤄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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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는 줄고 생산은 늘고 아시아 쌀 남아돈다
오래전부터 아시아지역에서는 식량하면 곧바로 쌀로 통했다. 그 때문에 지난 60년대부터 나라마다 「식량안보」라는 차원에서 쌀 자급자족을 외치며 쌀증산에 국운을 걸었다. 그 결과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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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모아 배추파동 극복을(사설)
최근의 배추파동을 보면서 누구나 안타까운 심정을 금치 못할 것이다. 전체 우리 경제의 규모를 생각하면 그까짓 배추쯤이야… 할지 모르나 쌀이나 배추·김장같은 문제는 단순한 돈문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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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냉하 흉작」 북·일·중도 비상
◎쌀수확 북 10% 길림성은 20% 줄듯/미선 폭우피해… 콩값 벌써 18% 올라/「쌀개방불가」 일과 보조 깨질까 걱정 13년만에 닥친 이상 저온현상으로 올해 우리나라는 물론 북한·